모든 일은 생각 정리에서 시작됩니다. 5가지 일센스를 높이는 생각 정리 습관 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생각정리습관의 줄거리,저자이야기, 느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서' 생각정리습관' 줄거리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실행을 위한 설계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일을 처리하면 시작은 빠를지 몰라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번이나 수정해야 합니다. 결국 들인 시간에 비해 결과물의 질은 떨어집니다.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생각을 정리하고 실행에 옮기면 처음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간에 수정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더 빠르고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생각 정리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나에게 맞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이 업무적용에 어울리는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생각 정리법이든 익히고 적응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생각정리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논리적 사고가 뛰어나다고 해서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논리적 관점에만 집중한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생각을 정리한 다음에 업무를 진행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1장에서는 생산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생각 정리법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2장부터 5장은 비즈니스 상황에 적합한 생각 정리법과 업무 처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생각정리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 책은 잡동사니 생각을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채우는 머릿속 정리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티브 잡스가 말했습니다.'아이폰을 구상하기 전 가장 먼저 한 것은 불필요한 업무 정리였습니다. 복잡한 형식과 절차를 줄여야 창의적인 사고에 집중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이야기
작가는 일본의 경제, 금융,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부카타 마사야입니다. 그는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닛산 자동차에서 경영 분석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다국적 컨설팅 기업 윌리엄 M. 머서에서는 인사제도 개혁과 조직 변혁 부분을 담당했으며 일본 3대 MBA 중 하나일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을 거쳐서 현재는 HR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입니다. 저자가 집필한 책으로는 '아웃풋의 정확도를 폭발적으로 높이는 생각정리', '아웃풋의 질을 높이는 가설 검증력'등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경쟁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력, 정보력, 설득력, 전달력, 발상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능력들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마크저크버그와 같은 기획력과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전달력, 스티브 잡스와 같은 발상력이 모두 생각 정리 습관에서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을 그냥 놔둔다면 하나의 업무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폴더를 만들어 연관된 것끼리 같은 폴더에 두고 그 폴더 안의 자료들을 쉽게 정리해야 좀 더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생산력을 가질 수 있으며 그 자료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생각하지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생길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느낀 점
생각에 생각이 계속 더해지다 보니 머릿속은 엉망진창입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늘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열심히 일 했는데 결과물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꽉 막힌 도로 속에 같은 작은 자동차처럼 어느 방향으로도 나갈 수 없었던 생각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게 된 느낌입니다. 감정이나 직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설득력도 높아지고 불필요한 업무가 줄어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년 정도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업무에 대해서 수동적으로 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일부러 수동적으로 변했던 것 같습니다 해야 할 업무가 많다 보니 그 이상의 일은 하기 싫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그 업무를 진행하게 된 의도와 배경을 파악해야 올바른 답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가지고 업무를 진중하게 바라보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니 꼭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시키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할 때는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회사원만 읽을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현재의 모습보다 훨씬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