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집중해야 할 삶의 목표는 단 하나 입니다. 그것은 더 단단한 미래 실행 전략을 구축하는 것입니다.삶에 대한 불안과 의욕 사이에서 갈등하는 당신을 단단히 붙잡아주고 인생의 방향을 뚜렷이 세우게 하는 지혜를동양철학을 이용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이 책을 통해 인생 중반전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당신은 보다 확실한 미래성공 전략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40대를 후회없이 살기 위한 15가지 습관의 줄거리, 책구성, 감상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40대를 후회 없이 살기 위한 15가지 습관' 줄거리
'40대부터 더 강한 인간이 되어 남은 인생을 더 힘차게 살아라' 이것이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입니다. 40대는 일에도 인생에도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들이닥치는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집안에서는 자녀교육에 신경을 써야 되고 부모님의 노후 문제도 걱정해야 됩니다. 자신의 문제도 고민스러운 시기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중간관리자로서 스스로 성과를 내야 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예전보다 훨씬 막중해진책임에 어깨가 무거울 때입니다. 직접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비즈니스의 유지와 확장을 위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전력투구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문제들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합니다. 내 삶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40대는 그런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단련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한복판을 누구보다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하는 40대들이 반드시 지키고 경계해야 할 문제들, 이제부터 한층 더 강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치침과 행동 방식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0대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졌고 사회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지켜야 할 것들도 많아지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그 나이에 움츠려 있다 보면 나중에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많은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40대에 좀 더 과감해 지길 권합니다. 그래야 더 밝은 미래가 나를 맞이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책 구성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40대가 반드시 다짐해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4개의 습관을 이야기합니다. 첫째 변화의 습관, 둘째 인내의 습관, 셋째 절제의 습관, 넷째 도전의 습관 여기에서는 물처럼 유연해지라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변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2장은 40대에 반드시 세워야 할 10년의 계획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의 습관, 재기의 습관, 욕망의 습관을 가져야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10년의 인생계획을 세밀하게 만들어서 본인의 미래의 모습을 명확히 시각화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 맞서는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머리와 가슴에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합니다. 3장은 40대에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자족의 습관, 배려의 습관, 소통의 습관, 균형의 습관입니다. 40대에는 늦어도 중반에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합니다. 30대의 힘과 40대의 지혜가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 있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4장에서는 40대에 반드시 투자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겸양의 습관, 담대의 습관, 상식의 습관, 품위의 습관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미루어 짐작해서 남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베풀어주는 삶의 시작입니다.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부담을 주지 않고 진정으로 힘이 되어주는 마음을 유지하면 마음이 통하게 되고 마음이 통하면 사람이 따르고 그러면 세상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감상평
30대 후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고, 직장생활만으로는 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일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생활에 대한 불만만 커졌고 직장의 만족도는 점점 낮아졌습니다. 40대 중반까지 계속 나는 나 자신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작은 중소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세월만 흘러 나이만 먹고 나중에 퇴직하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이직을 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힘들더라도 그 회사를 키우면 미래의 내 생활은 더 안정적일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코로나'가 발생하였습니다. 중소기업에서 부장을 맡고 있었지만 회사에 자금 회전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급여가 밀리기 시작했고 생활은 예전보다 더 불안해졌습니다. 급기야 회사의 자금 사정을 위해 개인돈을 회사에 대여해 주었습니다.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회사는 자금압박에 직원들이 퇴사를 권유했습니다. 저 역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더 잘해보려고 했는데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되니 막막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40대 후반에 들어 선 지금 나만의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배움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내 것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생겼고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에 내 열정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직 직장생활보다 더 나아진 생활은 아니지만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은 있습니다. 어제보다 성장 한 오늘의 내가 더 기대됩니다. 이 책은 나에게 이런 확신을 심어주는 책이었습니다. 방향을 잡지 못한 나에게 올바른 방향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동양철학이 심오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40대는 늙은 것이 아닙니다. 이제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긴 나이입니다. 지금부터 본인이 생각하는 일을 시작하면 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변화 없는 삶이 더 두려운 존재입니다.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10년의 계획을 만들어 실행하시면 됩니다. 40대는 인생의 전성기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됩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